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유퀴즈가 100회를 맞이했다. 대단히 감사하다"고 시청자분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은 "제가 tvN에서 처음으로 고정으로 예능을 한 건 유퀴즈가 처음이었다. 시작할 때만 해도 사실 평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순조롭지 않았다. 첫 날 광화문에서 땡볕 아래 진행한 녹화가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유재석은 "시즌제로 시작했는데 오느덧 100회를 맞이했다. 일상을 저희와 함께해주시는 수 많은 시민분들과 손님들, 제작진 그리고 저희를 늘상 응원해주시는 자기님들 덕분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저희가 인사를 드린다"라며 "100회를 맞이했지만 100회 특집으로 준비하게 없다. 첫 회를 맞이하는 기분과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기님을 기다리면서 조세호는 유재석과의 최근 통화 내용을 설명했다. 유재석이 갑자기 전화해 "조셉 집에 방이 하나 비어 있으니 중고나라에 올려라"는 뜬금없는 말을 한 것. 이에 조세호가 방을 중고로 내놓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복식호흡으로 "해보지도 않고 왜 그러나냐. 왜 그렇게 말하나. 왜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생각하냐"고 말했다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tvN에서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성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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