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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김봉곤X김다현 한옥 등장..트롯 소녀들 "번호 따고 싶다" (아맛)

기사입력2021-03-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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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가수 정동원이 김봉곤X김다현 부녀의 한옥에 깜짝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청학동 호랑이'로 유명한 김봉곤과 '미스트롯2'의 미(美)에 빛나는 김다현 부녀의 한옥 라이프가 공개됐다.

지난 주 방송에서 황승아, 김지율, 임서원을 초대한 두 사람은 이날 손님들과 함께 저수지 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봉곤은 스튜디오에서 "저기가 초평저수지인데, 한반도 지형이 가장 뚜렷히 보이는 곳이다. 진천에서 유명하고, 여기를 보고 반해서 이사간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봉곤은 딸 김다현의 재능에 대해 "네 살 때부터 판소리를 흥얼거려서 '뭘 하겠구나' 싶었다. 5살 때부터 가르치다가 내가 가르쳐서는 안 되겠구나 싶어 명창을 찾아갔다"라고 말했다.


배를 타고 돌아온 집에서 이들을 반긴 건 바로 정동원이었다. 김봉곤은 "애들이 동원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초대했다. 다현이도 동원 오빠 멋지다, 잘생겼다 하더라"라고 말하며 정동원의 '넘사벽' 인기를 전했다.

트롯 소녀들은 "이게 꿈이야 생시야"라며 정동원의 방문에 어쩔줄 몰라 하는 '찐팬'의 면모를 드러냈다. 소녀들은 "전화번호 따고 싶다", "사진 같이 찍어달라"라며 '직진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김봉곤은 이휘재의 자녀를 만났던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김봉곤은 "서언이하고 서준이가 4,5살 때 우리 서당에 왔었다. 나를 보고 경기를 일으키더라. 나름 귀엽고 착한 남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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