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설레는 겨울을 함께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프렌썸 이야기다. '시즌2'의 김현우, 오영주, 정재호, 김장미, 김도균과 함께 '시즌3'의 박지현, 정의동, 서민재, 이가흔 그리고 '새로운 프렌즈' 이기훈이 우정과 사랑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3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순위에 따르면 '프렌즈'는 8위로 진입했다. 앞서 '프렌즈'는 2월 3주차와 4주차에서 6위를 기록했고, 3월 1주차에서는 5위, 3월 2주차에서는 8위에 오르며 5주 연속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10위권 안에 등극했다.
또한 3월 3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에서는 이기훈이 7위, 김현우가 9위에 올랐다. 이기훈은 '프렌즈'의 뉴페이스이자 오영주와의 묘한 기류로 이목을 끌었다.
김현우는 등장과 동시에 2월 4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7위는 물론 '프렌즈' 출연자 중 유일하게 3월 1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하트시그널2'에서 훈남 셰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해 4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으며, 이보다 앞서 2012년 11월과 2013년 4월 같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실망을 안겼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물의를 빚은 그가 후속 시즌에 출연할 것이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채널A는 김현우의 출연을 강행시켜 화제성을 챙긴 모양새다. 방송에서 김현우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것과 관련해 "사람들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저 때문에 그들의 이미지가 나빠질까 봐 조심스러웠다. 그리고 또 그들도 연락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 같았다"며 타 출연자들과 왕래를 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내가 선택한 일이라서 어디 가서 말도 못 하고 '내가 어떻게 해야지', '내가 반성을 하고 있는 건가'라는 고민을 해왔다"며 "생각하면 미안하고 슬프고 그렇다. 그래서 계속 숨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채널A 캡처, 굿데이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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