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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별사랑·은가은·김의영, '내딸하자' 매운맛 각오는?

기사입력2021-03-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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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별사랑, 은가은, 김의영이 독한 각오로 '내딸하자'에 임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오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종영인터뷰 겸 '내 딸 하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종 순위 TOP7 가수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참석했다.

이날 별사랑은 "우리가 '미스트롯2'를 하면서는 느끼지 못한 걸 체감하고 왔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고 아껴주신다는 걸 실감할 수 있고, 힐링받는 시간이었다. 두배, 세배, 네 배 보답하는 TOP7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난 개인적으로 뚫어뻥 같은 딸이 되고 싶다. 나의 '기럭지'처럼 시원하게 여러분들의 말하지 못하는 고민을 잘 들어드릴 예정이다. 공감하고 해결해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의영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을 노래로 하겠다. 난 양파 같은 딸이다. 달면서 매운 게 양파다. 캡사이신이라는 별명이 있지만, 눈물도 많고 공감도 잘하는 새로운 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해 박수를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은가은은 "앞에서 내가 할 말을 다 해서 할 말 없다. 이하동문이다. TO7이 처음 뭉친, 우리의 예능이다. 제목 그대로 딸이 되어드리겠다"며 "내 나이는 서른다섯 살이다. '맏내 딸'이다. 맏언니지만, 막내 같다고 하더라. 맏내 딸이 될 예정이다. 난 단순한 성격이다. 신나면 웃고 슬프면 운다. 때로는 맏언니처럼, 때로는 막내처럼 부모님들께 효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후속 서바이벌로 진행된 '미스트롯2'는 최고 시청률 32.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내 딸 하자'는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의 첫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이들의 반전 일상을 담는 동시에 팬 중 특별한 사연을 보낸 이들을 찾아가 딸 역할을 자처해 노래 서비스를 진행한다. 붐, 장민호, 도경완이 공동 MC로 나선다. 오는 4월 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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