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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함은정, 막내 주아름에 "어리지만 의지 돼"(속아도 꿈결)

기사입력2021-03-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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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배우 왕지혜, 함은정, 주아름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정우, 박준금, 류진, 박탐희, 임형준, 윤해영, 이태구, 왕지혜, 함은정, 주아름이 참석했다.

'속아도 꿈결'은 최정우와 박준금의 황금빛 황혼 로맨스와 류진, 박탐희, 윤해영, 임형준 등 살면서 사랑을 잊어가는 현실 부부들의 속사정을 전하는 드라마. 여기에 세 자매 왕지혜, 함은정, 주아름이 펼쳐 갈 새로운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세 자매로 호흡을 맞춘 왕지혜, 함은정, 주아름이 서로를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먼저 왕지혜는 두 사람에 대해 "데뷔 연차가 나보다도 더 많으신 분들이다. 선배님이라고 생각해 어린 데도 의지가 된다. 밝고 긍정적이다. 연기할 때 좋은 에너지를 받아 연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먼저 다가와서 왕언니라고 해주기도 한다. 친숙하게 다가와줬다. 그런 점이 장점인 것 같다"고 거듭 찰떡 호흡을 강조했다.

함은정은 막내 주아름에 대해 "주아름이 언니들에게 잘해준다. 주아름이 연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마력이 있더라. 나도 스튜디오가 익숙하지 않아 헤매고 있었는데, 언니들을 편하게 해 줬다. 강단 있는 언니 같은 느낌이 날 때가 있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주아름은 "왕언니와 작은 언니는 좀 다르다. 왕언니는 동네 주민이라 언니랑 맛있는 거 먹고 가고 싶어 친해지고 싶었다. 왕언니랑 저는 먹는 걸 정말 많이 했다.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으면 박탐희 언니가 '어디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고 했다.


이어 함은정에 대해서는 "작은 언니는 옷이나 꽃을 좋아한다. 포스터 촬영을 할 때 꽃을 먼저 챙겨주시더라. 다른 매력을 가진 마음 부자들이다. 행복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속아도 꿈결'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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