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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의 기다림 끝에 만난다. 명품 국물을 담은 고수의 '가락국수'!

기사입력2021-03-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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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락국수 #혼을담은 #한그릇 #50일의기다림


흔히 가락국수는 여행 중 휴게소에서 맛보게 되는 그 맛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37년 이 분야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 끝에 만들어 낸 가락국수의 고수가 내놓은 '명품 가락국수'는 남다른 풍미와 맛을 자랑하고 있다. 남다른 굵기를 자랑하는 면은 일본에서 전수 받은 그대로 자가제면을 기본으로 육수에 엄청난 공을 드리고 있다. 바다를 담은 듯 깊고 진한 육수의 비밀은 훈연된 멸치와 다시마 등을 비롯한 6가지 재료와 그중 특급 비밀은 바로 참다랑어?! 고기를 굽듯 석쇠 위에 다랑어를 올린 뒤 잘게 자른 나뭇가지와 함께 6시간 동안 훈연을 한 후 총 8회에 걸쳐 연기로 찌고 식히기를 반복한 후 40일 동안 건조 시키는 정성을 쏟아붓는다. 이때 등장하는 고수의 비기! 바로 벨트샌더?! 연기를 맞으면서 다랑어 겉에 생긴 그을음을 갈아내야만 진정한 훈연 다랑어가 된다고 한다. 그 후 목공대패까지 동원해서 한 겹 한 겹 갈아내면 50일의 여정 끝에 ‘수제 다랑어포’ 완성! 이렇게 오랜 시간 연구 끝에 만들어 낸 다랑어포로 우려낸 깊고 진한 육수와 간수를 빼 단맛을 살린 천일염으로 만든 쫄깃한 면을 더하면 수제 '다랑어포 가락국수' 한 그릇이 나오게 된다. 그 외에도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다양한 버전의 가락국수들이 메뉴판에 가득하니 내 취향에 맞는 국수를 골라 먹는 재미도 또 하나의 이 집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 50일의 정성이 담긴 수제 '다랑어포 가락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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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시원한 맛 '바지락 가락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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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벼 먹는 '갈빗살 가락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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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삭바삭 '모둠 튀김 가락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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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끈한 장국을 더한 '청어조림 메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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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 선

경기도 이천시 중리천로 54

☎ 010-5544-1064





iMBC연예 TV속 정보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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