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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지수 만행 밝힌 '실화탐사대', 시청률↑

기사입력2021-03-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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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과거를 심층적으로 다룬 '실화탐사대'가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120회는 전국가구 기준 6.9% 시청률을 기록했다. 119회 4.6%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실화탐사대'는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과거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수많은 목격자 및 피해자, 피해자 부모들은 입을 모아 지수의 학폭 만행을 폭로했다.

일진 소속이었던 지수는 욕설, 폭행은 기본에 위압에 의한 성적 행위 강요, 금품 갈취 등 온갖 만행을 저질렀다고.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의 눈물의 토로는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지수는 "저는 학창시절 일진 무리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어리석게도 대단한 권력을 가졌다는 착각 속에 살았다. 다만 '따돌림을 시켰다. 강매를 해싸. 대리시험을 요구했다. 성희롱과 성폭행을 했다'와 같은 내용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기회를 주신다면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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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키이스트 소속으로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키이스트는 지수에 대해 "순수한 매력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마스크와 함께 한계없는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20대를 대표하는 청춘 배우'라 수식하기도 했다.

키이스트에는 지수를 비롯해 김서형 김의성 박수진 한선화 채정안 강지영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황인엽 우도환 등이 속해있다.

'실화탐사대'는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신동엽과 김정근, 강다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iMBC 이호영 | 사진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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