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iMBC 취재 결과 조현은 여전히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베리굿 멤버에도 속해있는 상태다. 베리굿의 해체는 예정에 없는 상황.
이날 조현은 영화 '최면' 인터뷰 중 "아이돌 활동은 그만두게 됐지만, 연기자로 가는 길에 끝까지 책임감 있게 포기하지 않고 연기를 위해 매진한고 싶다"며 "(베리굿)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끝났다. 단체 활동은 예정돼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베리굿은 해체하지 않았다. 여전히 그룹 유지 중이며 추후 활동 역시 다각도의 방법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 세부 일정, 형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 역시 계약기간이 남은 상황이며, 배우 활동과 가수 활동을 겸하고 있는 셈이다.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해체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베리굿은 지난 2014년 싱글앨범 '러브레터(Love Letter)'를 발표하며 5인조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멤버 탈퇴와 영입이 반복됐고, 2021년 2월까지 조현 서율 세형 고운 4인조로 활동했다. 이후 고운과 서율의 계약이 종료됐고, 현재 조현과 세형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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