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로 100억 신화를 이룬 귀재가 등장했다.
3월 1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주식 버라이어티 토크쇼 ‘개미의 꿈’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구라와 붐은 ‘개미졸업생’을 소개하면서 등장하자마자 찬사를 보냈다. 김구라는 “얼굴에 돈복 가득하시다”라며 칭찬부터 했다.
주식 고수 이정윤은 3년 만에 100억 원을 벌었는데 처음 시작은 처음 10만원이었다고 밝혀 더욱 놀라게 했다. 그는 “2의 배수가 재밌다. 1000만원으로 1000배 번 거다. 그 당시에는 IMF 직후라 매일 2배가 올라가는 주식이 많았다.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정윤은 “경제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있다. 주식시장도 똑같다. 수요 이유를 파악한다면 좋은 종목 고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선정 기준을 3가지로 얘기했다.
이정윤은 “첫 번째 재무제표 분석. 기업 가치가 나와있으니까 내 자산 지키기 위해 안좋은 기업 골라낸다”라며 분석법도 이익성, 성장성, 안정성을 보라고 알려줬다. 또한, 정보분석에 대해서도 “나한테만 알려준다는 정보는 나만 아는 것이다. 모두가 아는 정보를 보라”러고 조언했다. 증권사 리포트, 경제기사, 공시를 보라면서 “증권사 리포트는 각종 포털에 무료 사이트가 있다”라는 정보도 얘기했다.
세 번째는 차트분석이라면서 이정윤은 마인드콘트롤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존버’라고 하는데 나는 ‘존버’의 의미가 ‘존중하면서 버틴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나 자신을 믿는다, 즉 공부를 통해 생기는 믿음이다“라는 말에 출연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정윤은 “주린이들 질문 첫 번째가 종목 골라달라는 것. 시험 나오는 거 하나만 알려주세요라는 말이다. 그거 안다고 수능 잘 보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금이 적다면 3종목, 많다면 7~8종목. 서로 다른 업종으로 하라. 종목보다 업종 먼저 구하라”라는 비법도 공개했다.
“비법 다 알려줘도 되냐. 괜히 개미 끌어들이는 거 아니냐”라는 도경완의 의심에 붐은 “어렵게 모신 분인데!”라며 펄쩍 뛰었다. 이정윤이 “그런 얘기 많이 듣는다. 그런데 말해줘도 안 따라한다”라고 하자 출연자들은 크게 깨달은 듯한 표정이 됐다.
2회 동안 방송하면서 김구라는 “내 스타일을 알았다”라는 감상을 전했다. 붐은 “마인드가 단단해졌다”라고, 도경완은 “시드머니를 키우겠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개미의 꿈’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식 투자에 직접 뛰어든 일명 ‘개미’들의 꿈을 이루고자 모인 연예계 주린이들과, 경제계 조지클루니라 불리는 김동환 대표, 증권계 윤종신이라 불리는 박병창 부장 등 대한민국 톱 주식 전문가들과 함께, 주린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의 기본 정보를 배워보는 주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15년 차 주식 경력을 자랑하는 재테크의 신 김구라, 엄청난 학구열로 똘똘 뭉친 프로 주식러인 붐이 MC로 나서고, 패널로는 1200% 수익률을 자랑하는 ‘주식 지니어스’ 장동민, 전 KBS 아나운서 도경완, 주식계 꿈나무 전 아나운서 김민정이 출연한다.
그래프만 보고 뛰어드는 개미들에게 주식의 기초를 알려 줄 대한민국 톱 주식 전문가로, 현재 최대 자본시장 전문 주식 SNS 채널을 이끌고 있는 금융연구가 김동환 대표와, 증권업계의 산증인 주식, 시황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박병창 부장이 출연하여 주식의 기본부터 실전 투자 꿀팁까지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MBC 주식 버라이어티 ‘개미의 꿈’은 3월 11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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