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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주시은 "주식요? '쫌쫌따리' 합니다"

기사입력2021-03-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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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수요일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 출연해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하기 전에 "주시은 아나운서도 친구들과 클럽하우O 하느냐?"는 청취자 질문에 "가입은 되어 있는데 해 본 적은 없다. 주위에서 하는 것 구경하며 간접체험은 했다. 낯선 사람들과 대화한다는 것 자체가 좀 부끄럽다"고 답했다.


이날 주시은은 직장인 트렌드로 신조어 '쫌쫌따리'를 소개하며 "음식에서 유래된 말이다. 인터넷상에서 뼈닭발에 붙어있는 적은 양의 살을 표현할 때 나온 말로 엄청 작은, 적은, 조금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뼈닭발의 적은 살을 야금야금 먹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는데 지금은 두루두루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쫌쫌따리'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DJ 김영철이 "주아나운서도 주식 하느냐?"고 묻자 주시은은 "주위에 안 하는 사람이 없다. 근데 나는 '쫌쫌따리'지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다. 게으른 편이라. 그것도 부지런해야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주시은은 911명의 직장인들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소개하며, '직장생활하며 느끼는 위기감 중 가장 자주 느끼는 위기감은?'이라는 질문에 '몇 살까지 일 할 수 있을까? 은퇴에 대한 위기감'과 '이 회사에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고용안정성에 대한 위기감',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데... 승진서열에 대한 위기감' 중 '이 회사에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고용안정성에 대한 위기감'이 1위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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