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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김동완과 화해 "신화창조 대단해" [전문]

기사입력2021-03-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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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에릭과 김동완이 화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에릭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화 멤버 전진 이민우 신혜성 앤디 김동완, 소속사 이장언 대표와 함께 있는 메신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잠자고 있던 진짜 신화창조가 깨어나면 일어나는 일들"이라며 "이렇게 빨리 정리, 진정 시키고 단합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며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 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다"고 전했다.


앞서 에릭과 김동완은 서로를 향한 설전을 공개적으로 벌여 신화 불화설, 해체설과 직면했다. 당시 에릭은 "'표적' 활동을 할 때인 6년 전부터 6명 회의와 소통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며 "증거가 남지 않는 클럽하우스에서 '난 의지가 있는데, 의지가 없는 사람 때문에 하지 못한다'고 정치질 하는 것에 화가나 글을 남긴다"고 지적했다.

김동완도 재차 반박하며 신화는 위기를 맞았다. 이후 김동완은 15일 진행된 네이버 나우 '응수씨네'에 출연해 "6명이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는데, 그 6명이 23년을 같이 해 왔다"며 "부부도 트러블이 있는데,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대면해 갈등을 풀었고, 팬 신화창조 역시 중립을 지켰다.

이하 에릭 입장 전문이다.

잠자고 있던 진짜 신화창조가 깨어나면 일어나는 일들.이렇게 빨리 정리 진정 시키고 단합 될줄은 몰랐음.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 신화 본인들 보다 더 많은 시간 신화를 위해 고민해주고 신경써준 장언이형 고맙다

무엇보다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듣고 발벗고 달려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 시켜버린 신창들. 진짜 대단하다. 니네가 짱먹어라 진짜. 잘자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근데 2:16에 맞춰 올리는거 아니고 하다보니 이렇게 됨. 굿나잇.

ps. 내 인생에서 신화란 이름이 그렇듯, 신창의 인생에서 신화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되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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