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브레이브걸스 레깅스 파격적이었다, 썸머퀸은 100%" (정오의 희망곡)

기사입력2021-03-16 14:2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16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롤린(Rollin')' 역주행의 신화,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무엇보다 브레이브걸스의 건강미가 좋다. 그 당시 누구도 레깅스를 안 입었을 때, 브레이브걸스의 레깅스는 정말 파격적이었다. 브레이브걸스는 파격적인 그룹이었다. 레깅스 입은 태가 너무 좋았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브레이브걸스, 썸머퀸은 100%다. 셀럽파이브랑 같이 뭔가 해보자"고 말해 브레이브걸스는 환호했다.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 있냐?"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는 청취자 질문에 브레이브걸스는 "'런닝맨'에 나가고 싶었는데 나가게 되었다"며 그밖에 '전지적 참견 시점'과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끝으로 민영은 "역주행하고 나서 혹시 우리에게 너무 과분한 관심과 사랑이 아닐까 생각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