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은 15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제가 드디어 유부남이 됐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양준혁은 "어제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행복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며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을 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 잊지 않고 현선이와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양준혁과 박현선 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번이나 결혼식을 연기한 끝에 지난 13일 결혼했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이하 양준혁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양준혁입니다.
제가 드디어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먼저 글로써 감사인사 올립니다.
어제,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행복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정성껏 한 분 한분 더 챙기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인사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 잊지않고 현선이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양준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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