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10여년 전 등장했던 ‘월드 스타’ 비의 풋풋한 모습이 ‘TV People’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10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비의 토크를 담고 있다. 비는 “어차피 편집될 건데 오프닝이 뭐 이렇게 길어요?”라고 묻는가 하면, “무릎팍도사보다는 라디오스타가 좋다. 잘 안 되는 프로그램이 더 나으니까”라며 거침없는 예능감을 자랑한다.
하지만 MC들 역시 비에게 “지금 무릎팍도사 김연아 편도 녹화중인데, 우리도 그쪽으로 가면 안 되나?”라며 비를 ‘디스’했다. 이에 비는 “저도 같이 가면 안 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인생의 스승’ 박진영에 대해 “정말 타이트하셨다”며 “웃지도 말라고 하셨고, 신비주의 콘셉트로 가라면서 차에서도 나오지 말라고 하셨다”고 돌아봤다.



5주차(3월 8~14일)에 공개되는 프로그램들은 ‘남자셋 여자셋’, ‘별은 내가슴에’, ‘서울의 달’, ‘아들과 딸’, ‘애인’, ‘엄마의 바다’, ‘왕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해바라기’, ‘햇빛속으로’ 등이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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