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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드라마 '상견니' 리메이크에 방탄소년단 뷔 가상 캐스팅에 거론

기사입력2021-03-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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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한, 중, 일 동아시아 3국에서의 탄탄한 인기를 기반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는 '아시아 프린스'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화제의 드라마의 주인공에 적극 추천을 받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한국에서 리메이크가 확정된 대만의 인기 드라마 '상견니(想见你, Someday or One Day)'에 방탄소년단 뷔가 추천 되면서 한류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중국의 인기 라이프 스타일 어플리케이션 '팝데일리(Pop Daily)'에 '상견니'의 한국판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각 배역에 어울리는 한류 스타들을 추천하기 시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그 중 주인공 '모쥔제' 역에는 뷔가 추천이 되었고 이 소식을 들은 중국과 한국 팬들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은 적극적으로 지지를 보냈다.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도 이를 발빠르게 보도하며 성사 여부에 대한 기대감과 뜨거운 지지를 표현했다.


'상견니'는 방영 당시 대만 지상파 중시(CTV) 방송에서 방영된 최근 8년간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 대만 폭스네트워크그룹 스타차이니스채널(SCC) 13년간 드라마 최고 시청률 및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드라마이다. 또 '상친놈, 상친녀'(상견니에 미친 사람)란 신조어를 탄생시켰으며 대만에서 4명 중 1명이 봤다고 까지 전해지는 화제작 중의 화제작이다.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판권 확보를 위해 방송사와 유수 드라마 제작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 들려얼 정도로 막강한 화제성을 낳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막강한 동아시아 인기와 동남아시아, 중동,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도 탄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뷔의 이름이 거론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대륙의 왕자'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중국 내 모금은 12억원 이상으로 K팝 신기록을 기록했으며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조명쇼'를 비롯한 기업급 서포트를 받았다. 해를 거듭 할 수록 '억' 소리나는 막강한 팬 경제 규모는 매해 레전드를 갱신하고 있다.

'태태랜드'로 불리는 일본에서도 뷔의 인기는 끝없이 치솟고 있다. 최근 '新 한류 꽃미남 4대 천왕'에도 이름을 올리며 한류 열풍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뷔는 트위플 월별 유명인 랭킹에서 외국인 스타로서는 최고 순위를 줄곧 유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전 세계 팬들이 뷔에게 보내는 전폭적인 지지와 구매력, 화제성을 모두 고려해 볼 때, 상견니에 실제로 뷔가 캐스팅 된다면 양측은 어마어마한 파급력과 시너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어 더욱 더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방탄소년단공식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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