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그리스인 안드레아스와 벨기에인 줄리안이 함께 한 가운데, 서양 고전학 전문가 김헌 서울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대한 정복자 알렉산드로스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안드레아스의 고향 그리스에 이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차로 터키가 등장하자, 이혜성은 "요즘 여행지로 많이 검색되는 나라 중 하나가 터키라고 한다"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존박은 "저는 이스탄불 가서 혼자 막 돌아다녔다. 모스크 구경하고 클럽도 한 번 가봤다. 가봐야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그런다"라며 생생한 여행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안드레아스는 터키 이스탄불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이스탄불이라고 하지 않고 콘스탄티노플이라고 부른다. 폴리라는 말이 도시라는 뜻인데, 폴리라고 말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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