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8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겨울 영업 중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직원 저녁 식사 메뉴로 고기가 언급되자, 윤여정이 “구울 기운도 없어”라며 반대했다. 그러자 이서진이 “프라이팬에 버터 넣어서 구워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나영석 PD가 극찬한 ‘버터 고기’가 있다는 것. 이서진은 “뉴욕에서 해줬더니 맛있다고 눈 뒤집히더라”라며 자신만만했다.
이서진이 프라이팬에 버터를 가득 넣자, 박서준이 “너무 많은데?”라며 놀랐다. 이서진은 “버터가 들어가서 맛없는 건 없어”라고 답했다. 이어 그가 마늘을 부탁하자, 최우식이 “기똥차게 썰어보겠다”라고 외쳤다.
이서진이 만든 버터 풍미 가득한 소고기 요리에 사람들이 감탄했다. 이서진은 “세계 3대 첨가물이라고 생각하는 게 있다. 한국의 참기름, 미국의 버터, 프랑스의 트러플이다”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역시 버터 넣어서 맛없는 건 없지”,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저녁 식사 준비한 부사장님 멋지다”, “고기 진짜 맛있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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