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정모 "만화가 학창시절 원동력! '슬램덩크' 최애 캐릭터는 정대만" (정희)

기사입력2021-03-03 13:5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정모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아무노래 TOP7' 코너에 출연해 노래와 함께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DJ 김신영이 "요즘 '만화 삼국지'를 읽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어릴 때도 만화책을 끼고 살았을 것 같다"고 말하자 정모는 "TV와 만화, 이 두개가 학창 시절의 원동력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도 "나는 라디오와 만화와 TV였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반납일 지난 만화책을 비닐 봉지에 싸서 만화방 투입구에 밀어 넣었던 추억, 수업시간에 만화책 몰래 보다가 선생님께 들킨 추억 등을 회상했다.


이날 '아무노래 TOP7'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진행되었으며, 정모가 추천한 코러스계의 전설 김연아가 부른 '세일러문'을 시작으로 '겨울왕국', '달려라 하니', '날아라 슈퍼보드', '슬램덩크', '영혼기병 라젠카' 등의 만화와 그 주제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슬램덩크'에 대해 김신영이 "'슬램덩크' 매니아들이 많이 가는 가마쿠라에 나도 간 적 있다. 거기서 문어과자를 먹고 있으면 갈매기가 아니라 독수리가 나타나 과자를 낚아채간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 일으켰고, 정모는 "'슬램덩크'에서 최애 캐릭터는 정대만이었다"고 응수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