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샤이니 온유와 민호가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세븐틴의 '도레미' 노래 가사 받아쓰기가 펼쳐졌다.
'놀토' 출연이 처음인 온유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첫 출연입니다. 카메라가 굉장히 많네요"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키는 "온유 씨가 스튜디오가 오랜만이라 긴장을 한 바가지 했다"라며 걱정했고, MC 붐은 "3년째 떨고 있는 분도 계시다"라며 한해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게스트가 이월한 다시듣기 찬스를 사용하기로 결정, 이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유는 찬스를 이월해 준 지난 방송 게스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라는 말에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태연은 "온유 둥절"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온유는 "박주현 씨, '인간수업' 잘 봤습니다. 다시듣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잘 받아 써보겠습니다"라며 어색함을 무릅쓰고 영상편지를 보내 시선을 강탈했다.
민호 또한 이승기를 향해 "찬스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드라마 '마우스 잘 챙겨보겠습니다. 샤이니 앨범 많이 들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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