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전광렬은 "캠핑 유튜브 보는 재미로 산다. 항상 할아버님 댁에 가면 개울 물, 바람 소리가 내 마음 속에 귀향에 대한 본능을 (일깨웠다)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콘텐츠가 뭘까 했는데 캠핑이 아닐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절친 브래드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텐트를 치는 것부터 난관에 부딪혔지만 고생 끝에 완성했다. 캠핑을 하는 날은 눈이 많이 내린 날, 둘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썰매 대결도 펼쳤다. 이에 김구라는 "중년 남성들끼리 놀러가는 것에 대해서 아내분들이 궁금해하는데 저러고 논다"고 말하자 모두 "맞다"며 호응했다.
허기가 진 둘은 캠핑 요리를 시작했다. 요즘 캠핑요리로 인기 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메인이었다. 고기를 굽는 소리가 들리자 MC를 비롯한 모두가 환호했다. 캠핑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며 윤다훈은 "고기도 고기지만 분위기 맛이 있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드디어 완성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맛 본 브래드는 맛있다고 했고 전광렬은 이렇게 먹어보고 싶었다며 고기를 통째로 뜯어먹었다. 이를 본 MC들은 새로운 먹방 짤이 나왔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OPAL이 빛나는 밤'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중년층이라는 뜻을 지닌 오팔 세대 박상원, 전광렬, 윤다훈, 김유석의 오팔 라이프가 펼쳐진다. 이들은 예비 오팔 세대인 김구라, 김종국, 이기광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iMBC연예 김성현 | MBC OPAL이 빛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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