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송창의는 5살 딸 하율이가 자신의 노래를 잘 따라 한다고 하며 표정 또한 다양하다고 자랑했다. 이에 안영미가 송창의가 딸 하율이를 위해 ‘시크릿 쥬쥬’로 변장했던 사진을 공개하자, 송창의는 딸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자 했다고 하며 “할 때는 부끄러웠지만 잘 했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송창의의 딸 하율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낯선 환경에 놀란 하율이의 손을 잡고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구라는 “하율아 김구라 아저씨야. 지난번에 아저씨가 오만 원 줬지?”라고 하며 인사를 건넸다.
송창의가 오은영 박사의 출연 소식에 하율이와 함께 방송국을 찾았다고 밝히자 오은영 박사는 “또래에 비해 발달이 빠른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는 애들도 많은데 긴장감을 금방 완화하고 본인이 편안하게 해 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율이는 “아빠가 말이 많아 조용해?”라는 김국진의 질문에 “아빠 말이 많아. 말이 많아서 울라프다”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귀엽다 ㅋㅋㅋ”, “송창의랑 똑같이 생겼어 ㅋㅋㅋ”, “산타는 산타야 같은 느낌이네 시크릿 쥬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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