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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첫 정규앨범, 멤버들 간 호흡 더 좋아져"

기사입력2021-02-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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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ONF) 멤버들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의 첫 정규 앨범 '온앤오프:마이 네임(ONF: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는 전 멤버가 가사에 참여해 자신을 이야기하는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를 비롯해 보컬 유닛 ON팀(효진, E-TION, MK)의 보이스의 만날 수 있는 '온도차(Thermometer)', 퍼포먼스 유닛 OFF팀(J-US, WYATT, U)의 보컬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비밀(Secret Triangle)' 등 총 11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은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로, 청량한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나의 모든 삶은 예술이며 자유로운 나는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멤버들이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이션은 "정규 앨범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이번 앨범을 낸 게 꿈을 하나 이룬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6개월 간 기다려 준 팬들도 감사하다.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더 좋은 노래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부담을 가졌다. 그런 부담감이 오히려 관심과 사랑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MK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새롭게 데뷔하는 것처럼 초심을 가지고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는 "코로나 때문에 팬들을 많이 못 봐 아쉬웠다. 아직도 팬들의 얼굴을 마주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외출을 자제하느라 답답하실 분들을 위해 에너제틱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했으며, 효진은 "너무나도 기다렸던 첫 정규앨범이었다.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작업에 임했다. 더욱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노래들을 준비했으니 기대하며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제이어스는 "우리 음악을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감사를 표했다. 와이엇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개월이었다. 사실 좀 떨린다. 온 힘을 다해 준비했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우리 온앤오프가 정말 열정을 다해 '뷰티풀 뷰티풀'을 선보이겠다.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며 "컴백이라는 것 자체가 늘 긴장되는 순간이다. 지난 앨범들보다 더 작업을 많이 했다. 많은 곡을 작업하면서 멤버들간 호흡이 더 좋아졌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온앤오프:마이 네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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