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 드라마 '마우스'에서 호흡을 맞춘 이승기와 박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싸이의 '오토리버스'에 이어 라붐의 '푱푱'의 가사 받아쓰기가 펼쳐졌다.
이승기는 라붐의 노래가 등장하자 "라붐 노래는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캐치 가능한 리듬으로 알고 있다"라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붐이 "100% 확신하느냐"라고 묻자 이승기는 "92% 정도?"라며 몸사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박주현은 '푱푱'의 노래 가사에 대해 "분명 '활'을 들었다"라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왜 이렇게 안 들리냐"라며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냈다.
앞서 박주현은 '놀토' 녹화 전 꿀팁 전수를 위해 피오와 전화 통화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주현은 "오빠가 '프로는 말이야'라면서 '자기 밥 그릇 자기가 챙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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