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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김영철 "4달러 1천명에게 사비로 쏘겠다" 화끈한 파격 공약

기사입력2021-02-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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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철이 대통령은 처음이라며 "내 본연의 모습으로 촬영"했다고 밝힐 뿐 아니라 "4달러를 1천명에게 보내겠다"는 파격 공약까지 펼쳐 화제다. .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오후 OCN 새 토일드라마 '타임즈'(이새봄 안혜진 극본, 윤종호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행사에는 윤종호 PD,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 문정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왕은 여러번 해봤는데 대통령 역은 처음이라 기대가 된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왕과 대통령은 한 나라를 운영한다는 것에 공통점이 있지만 대통령은 카리스마와 친근감, 신뢰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통령 역할에 필요한 요소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내 본연의 모습으로 촬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전작인 '경이로운 소문'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김영철은 "전작의 영향을 받지 않을수 없을 것 같다. '경이로운 소문'의 최고 시청률을 넘어 13%의 시청률을 기록한다면 4달러를 1천명에게 사비로 보내겠다"며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한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주목시키기도 했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에서 이서진은 진실을 쫓는 소신파 기자를 연기하고 이주영은 대통령의 딸이자 열정파 기자를 연기한다. 김영철은 대통령을, 문정희는 차기 대선주자 국회의원으로 연기한다. 2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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