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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 ‘트로트의 민족’ 우승 전 꿈에 영탁 나와 손짓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라스’

기사입력2021-02-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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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이 ‘트로트의 민족’ 우승 전 영탁의 꿈을 꿨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아모르겠다 파티’ 특집으로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이 출연했다.

이날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은 ‘트로트의 민족’ 우승 전 광탈의 아이콘이라고 밝혔다. 랩 모창까지 했지만 손호영 닮은꼴 뽑는 프로그램에서 탈락하는데 이어 ‘미스터트롯’ 제작진 오디션에서 탈락했었다고 밝힌 그는 “그때까진 제가 자신감이 너무 없어서 어딜 가도 당당하게 못하고 흐지부지하게 해서 제작진 입장에선 무대에 올렸을 때 똑바로 못 할 것 같다고 생각했을 거다. ‘히든싱어’ 박현빈 편에서도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히든싱어’ MC가 전현무씨였는데 ‘트로트의 민족’ MC도 전현무씨여서 조금 겁이 났다. 다행히 1·2라운드 때 전현무씨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안성준은 ‘트로트의 민족’ 우승 전 꿈에 영탁이 나왔다고. ‘히든싱어’를 통해 영탁과 인연을 맺었다고 밝힌 안성준은 “꿈에서 저한테 손짓을 하더라. 저 손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며 “처음 봤을 때 인사하고 스타일을 봤는데 트로트를 잘 할 것 같아 권유했는데 잘 됐다. 그런데 이번엔 영탁이 제 꿈에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오? 영탁이랑 친분이 있구나”, “전현무 트라우마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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