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CJ ENM이 발표한 1월 넷째 주(1월 25일~1월 31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집계에 따르면 SBS 새 드라마 '펜트우스2'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 239.6을 기록하며 6위에 신규 진입했다.
콘텐츠영향력지수는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반응을 활용해 콘텐츠 영향력 지수를 측정한다. 게시글 수, 댓글 수, 동영상 조회수 등도 측정 대상에 포함된다.
'펜트하우스2'는 방송이 시작도 되기 전부터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지난 시즌1에 이어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시즌1 방송 말미 죽음을 맞은 배우 이지아의 출연 여부부터 배우 이시언과 방송인 장성규, 전진과 류이서 부부, 가수 바다 등 특별 출연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펜트하우스2'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지난 시즌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음악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 231.1을 기록, 전주 대비 7계단 상승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클래식 반항아 팀 흉스프레소부터 포레스텔라에게 뜨거운 경쟁심을 드러내 온 미라클라스, 소리꾼과 클래식의 조화가 돋보이는 라비던스를 비롯해 인기현상과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등이 펼치는 레전드 무대들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흉스프레소, 미라클라스, 라비던스, 포르테 디 콰트로가 '올스타', 인기현상이 '8스타'를 받는 등 치열한 경쟁도 긴장감을 자아냈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SBS,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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