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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우석 "이경규 영화 제안? 시나리오 주시면 읽어볼 것"

기사입력2021-02-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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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가수 김우석이 이경규와의 일화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화)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봄을 부르는 삼인방 아이돌 그룹 CIX 멤버 배진영, 승훈과 솔로 가수 김우석이 출연해 DJ 김신영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최근 컴백한 김우석에게 "이번 앨범을 전곡 프로듀싱했다고 들었다. 어땠냐"고 물었고, 김우석은 "맞다. 실은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2번째 앨범이다. 테이스트를 주제로 하고 있는데 원래 이렇게 러블리 하지 않았다. 급하게 방향을 틀어 다시 새로 곡을 썼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우석은 컴백 쇼케이스 당시 이경규에게 축하 영상을 받은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우석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소속사에서 원래 이런 걸 잘 안 하는데 리허설 때 누가 선물로 보냈다더라. 친구인 줄 알았다. 이경규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며 이경규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를 들은 DJ 김신영은 "이경규 선배님께서 곧 영화 만드시겠다. 영화 시나리오 받았냐"고 물었고, 김우석은 "이경규 선배님이 시나리오를 주시진 않았다. 그러나 주신다면 읽어 보겠다"고 센스 있게 답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오후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수현 | 자료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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