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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부인' 요아리, '싱어게인' 무편집 속 6위 마무리 [종합]

기사입력2021-02-0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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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방송 전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이를 부인했던 요아리가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요아리는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음악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파이널 라운드에 출연해 6위를 기록했다.

이날 요아리는 첫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선곡, 실수 없이 무대를 마치며 심사위원들에게 753점을 받았다. 방송 초반 무대 공포증으로 힘들어했던 요아리는 마지막 무대까지 무사히 치르며 이를 완벽하게 극복한 모습을 보였다.

가사를 잊고 주저앉는 등 큰 실수를 하게 된 이소정 등을 꺾고 심사위원 점수만으로는 4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온라인 사전투표와 실시간 시청자 문자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최종 순위 6위를 차지하며 '싱어게인'을 마무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요아리는 이날 생방송 직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진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아리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요아리가 "일진 출신에 애들도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으로 자퇴했다니 정말 웃음만 나온다"며 "같은 학교, 동네 살았던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뻔뻔하게 TV 나와서 노래하는 것 보니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싱어게인' 측은 "요아리 본인이 확인한 바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고 이를 부인하며 "정확한 사실관계는 제작진도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었다.

iMBC연예 장수정 |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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