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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요아리 강미진, 학교폭력 의혹

기사입력2021-02-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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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요아리(본명 강미진)를 향한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x게인 탑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논란이 됐다.

작성자 A는 자신이 K양의 동창생이라며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첨부했다. K양은 JTBC 음악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출연 중인 요아리였다.

A는 "일진 출신에 애들도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으로 자퇴를 했다니 정말 웃음만 나온다"라며 "같은 학교, 동네 살았던 사람들, 심지어 선생님들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뻔뻔하게 TV나와서 노래하는 거 보니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또 A는 요아리가 중학교 시절 징계를 받아 자퇴했으며, 이후 복학한 중학교에서도 또 다시 자퇴했다고 전했다. 그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는 20년 전 금곡 중학교 일진 학생들만이 갈 수 있는 아지트처럼 지내는 콩산이라고 있는데, 친구가 거의 '짱'이었던 K양에게 그곳에서 맞았다"며 "눈부터 입부터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 자세히는 기억 안 나지만 K양에게 맞았다고했고 '정말 개 패듯이 맞았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난 피해자는 아니었지만 거짓말로 대중 앞에 서있는 그 아이는 잘못됐다 생각한다. 학폭 피해자가 아니어도 그 아이에게 '꼬봉' 짓거리 하고 함부로 하고 셔틀 같은 존재가 이런 글을 쓰면 안 되는 거라면 지우겠다. 그리고 과거에 다 그럴 수 있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하냐고 하면 지우고 사과하겠다"고 덧붙였다.

요아리는 2007년 스프링쿨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Mnet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무명의 길을 걸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 여자 버전을 부른 것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최근에는 '싱어게인' 톱6까지 진출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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