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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크리닝] 김영광&이선빈의 통쾌 시원한 액션 '미션 파서블' ★★★

기사입력2021-02-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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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iMBC 연예뉴스 사진

입금만 되면 뭐든 가능해지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앞에 어느 날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현금 천 만원과 함께 찾아 온다. 무기 밀매 사건을 해결하자며, 대놓고 공조를 요청해 온 것. 티격태격 하는 말마다 태클, 우당탕탕 하는 짓마다 사건. 혼자일 때보다 둘일 때 더 눈에 띄는 두 사람. 작전을 거듭해 갈수록 사건은 커져만 가고, 형사들이 오해할만한 단서를 여기저기 흘리고 다녀 수배 목록에 오르기도 하지만 우수한X유다희, 아찔한 이 공조를 멈출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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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스크리닝

'너희 결혼식'으로 순정 직진남을 연기하며 훈남의 모습을 보였지만 드라마 '파수꾼' '피노키오' 등 작품마다 각기 다른 색으로 변신했던 김영광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남다른 피지컬을 갖고 있는 김영광이 보여줄 코믹 액션은 어떤 결이 될지 기대된다.

또한 뛰어난 활 솜씨를 자랑했던 영화 '창궐'에서부터 거침없이 돌격하는 사기꾼으로의 모습을 보였던 '38 사기동대'까지 캐릭터 앞에서는 망설임 없는 여배우 이선빈이 열혈 엘리트 요원으로 변신해 작품에 참여했다.

해마다 명절이면 코믹영화들이 강세인 가운데 올해 명절 웃음보를 책임질 영화로 과연 '미션 파서블'이 제 역할을 해낼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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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프터스크리닝

명절 극장가에 폭소와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영화였다. 생각보다 큰 스케일로 펼쳐지는 이들의 추적극 속에는 깨알같은 티키타카과 매 장면들이 다른 장면의 정보가 되는 숨은 힌트 찾기도 재미있고 김영광이 길쭉길쭉한 비주얼로 날렵한 단검 액션을 펼치는 모습은 기대 이상으로 멋있었다. 이선빈 또한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뛰어들며 김영광 못지않게 액션에서의 밸런스를 맞췄다. 다른 작품에서는 미처 못봤던 두 배우의 새로운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장점같다.

김영광, 이선빈 외에도 오대환, 김태훈, 최병모, 서현철, 줄리엔강 까지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명품 배우들이 만들어낸 예기치 못한 재미가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미션 파서블'은 2월 17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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