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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미스트롯2' 탈락 "나이 많은 참가자지만 배워" [인스타]

기사입력2021-02-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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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주희가 '미스트롯2' 탈락 소회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박주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트롯2' 박주희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시고 투표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고령자이자, 맏언니로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이 배우고 즐거웠습니다"라며 "이제 가수 박주희로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박주희 그동안 고생했어, 무대에서 또 만나자 대박주희, 골드미스"라고 덧붙였다.

박주희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자기야'의 원곡자이자 가수 박주희로 출연해 여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박주희는 2화 마스터 오디션에 첫 등장해 현역 A부를 이끄는 리더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미 '자기야'라는 메가 히트곡이 있는 20년 차 기성 가수 박주희의 등장은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전 시즌에서 진을 배출했던 전통 강자 현역 A부가 예상외의 부진을 겪던 상황에서 박주희가 마지막으로 나서 자신을 “히트곡 '자기야'로 멈춘 인생이다. 이 '자기야'라는 노래가 가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선물이었지만 노래에 비해 가수 '박주희'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적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쉽지 않은 도전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박주희는 자신의 곡 '자기야'를 EDM 버전으로 편곡하며 댄스 퍼포먼스와 출중한 가창력이 더해진 강렬한 무대로 올 하트를 받으며 현역부의 자존심을 지켰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인스트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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