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러브씬넘버#’(극본: 홍경실, 연출: 김형민, 제작: 위매드)는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박진희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대표 여배우들의 출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 특히 29세 이하람(심은우)편은 결혼 전 급격한 심경 변화를 주축으로 전개되는 29세 여성의 현실적이고 솔직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비하인드 컷 속 심은우는 극 중 남자친구이자 예비 신랑인 배우 한준우와 환상의 케미를 보이고 있다. 햇살 같은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또한 심은우는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유지하고자 배역에 완벽히 몰입하고 있어 캐릭터에 진심을 가득 담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쉬는 시간에도 극중 그녀의 엄마 윤유선, 엄마의 남자친구 김다현과 함께 끊임없이 대본을 분석하며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통해 촬영 현장 속 끈끈하고 돈독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제작진은 “‘러브씬넘버#’는 촬영 기간 동안 각 에피소드 별 모든 배우들의 남다른 연기 열정과 돈독한 팀워크가 빚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옴니버스식 드라마인만큼 출연진들의 다양한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씬넘버#’는 웨이브를 통해 전편 공개되었으며 심은우가 출연한 29세 편과 류화영이 출연한 35세 편은 웨이브 독점으로 제공된다. 오는 8일 밤 10시 40분 MBC를 통해 박진희의 42세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이수현 | 자료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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