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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박은영 "프리랜서 아나운서 많아 너무 불안해"(아내의 맛)

기사입력2021-02-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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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경력 단절로 인한 불안함을 호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출산 준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박은영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배가 터질 것 같다. 오늘 방송하면서 진통 올지도 모른다"라며 "출산 준비를 해야하는데 잘 모르겠더라. 친구에게 물어보고 공부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출산 준비에 나선 두 사람은 짐싸기에 도전했고, 큰 여행 캐리어에 준비물을 하나 둘 담기 시작했다. 그러나 남편 김형우는 사과 깎는 기계와 보드게임 등 출산과 거리가 멀어보이는 물건을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은 남편에게 "나 일은 언제 해. 요즘 아나운서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봤지? 요즘 프리랜서 아나운서 진짜 많다. 치열하다"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또한 박은영은 스튜디오에서 "작년에 사표를 냈는데 코로나19와 임신으로 일을 못했다. 너무 불안하더라. 빨리 몸 회복해서 빨리 일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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