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학원 등으로 바쁜 임주경을 만나지 못하던 이수호는 질투는 나지만 '질리지 않는 남자친구'가 되기 위해 먼저 연락을 하거나 표현하지 않았다.
무술을 하던 이수호에 한서준이 찾아왔다. 주말에 데이트를 왜 안하냐, 안 만나줘서 삐졌냐 등 신경을 긁던 한서준은 이수호에 내기를 제안한다. 한서준은 "(이수호를) 넘기면 어떻게 할건데? 넘기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 진 사람이 이기는 사람 말 다 들어주기"라고 제안했다. 둘은 그렇게 무술을 겨뤘고 치열한 승부 끝에 이수호가 이겼다. 이수호는 한서준에 길거리 공연을 시켰다. 한서준은 임주경 생각에 잠긴 듯 감미롭게 노래를 불렀다.
공연이 끝난 후 "네가 이겼으면 뭐 말하려고 했냐"는 이수호 질문에 한서준은 "임주경에 고백해도 되냐고. 그거 허락 받으려고. 확 차이고 마음 접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tvN에서 매주 수, 목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을 통해 극복하고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iMBC연예 김성현 | tvN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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