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수)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36회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이상화와 함께 ‘2021 능력 평가 특집’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빙속 여제’ 이상화가 우아한 턴을 하며 등장하자, 트롯맨들이 “너무 아름답다”라며 환영했다. 이상화는 “'미스터트롯' 결승 때 문자 투표에 참여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탁이 “설마 같은 이 씨?”라며 혈연 투표 의혹을 보이자, 이상화가 “조카가 제 핸드폰으로 기호 1번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조카가 장민호 팬이라는 것. 이에 장민호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상화 조카에게 감사의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어 붐이 이상화의 선택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상화는 ‘히든싱어’ 때부터 눈여겨봤다며 영탁을 ‘원픽’으로 꼽았다. 어머니도 같은 팬이라는 것. 이에 영탁이 넙죽 감사 인사를 했다. 이찬원과 임영웅이 다른 친척들의 원픽에 대해 궁금해하며 질척거리자, 이상화가 “다들 한 명씩 뽑으셨다”라며 미소 지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빙상여제가 나와서 더 재밌는 거 같다”, “임영웅-이찬원 질투 귀엽다”, “임영웅 빙상장에서 마치 선수처럼 너무 잘한다”, “이상화 반겨주는 F5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