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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 채무 불이행 피소로 근황

기사입력2021-01-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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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가 수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근황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이혁재의 지인 A씨는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이혁재 씨로부터 돈을 떼였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가 피해를 봤다는 금액은 2천만 원 상당이라고. 이혁재는 사업 자금 등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제때 갚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1999년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혁재. 2004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면서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2010년 1월 인천의 한 룸살롱에서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고 뺨을 때린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그는 경찰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했고, 이후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활동 재기에 힘을 썼으나, 2017년 전 소속사로부터 빌린 수억 원을 갚지 않았다가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민사소송에서 패소하기도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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