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박민영, 김종민, 세훈, 김세정, 조효진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유재석은 "다 같이 모여 인사드리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온라인으로 인사드린다"라고 인사를 하며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제작발표를 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은 "이승기가 살인마로 시즌2가 끝났는데 어떻게 시즌3에 참여하는지, 사라졌던 이광수가 어떻게 합류하는지가 시즌3의 관전 포인트다. '범바너' 시리즈의 마무리가 어떻게 되는지도 기대해 달라"라며 새로운 시즌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요즘 다양한 부캐로 활동하고 있는 유재석은 "이 작품은 부캐 생성 전에 찍은거라 따로 부캐를 못 만들었다. 이렇게 부캐를 만들지 미리 알았으면 왕성하게 생성 했을텐데... "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며 "저보다 세정이와 세훈이의 엄청난 예능감을 기대해 달라"라며 젊은 출연자들의 활약을 강조했다.
유재석은 "종민이와 알고 지낸지 30년 가까이 됐는데 세정이에게 커피차 보냈다는 것에 깜짝 놀랬다. 저는 종민이한테 전화 한통 받아 본 적도 없다."라고 폭로하며 김종민이 김세정을 응원하기 위해 다른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음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은 1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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