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빈집살래 in 서울_확장판'(이하 '빈집살래 확장판') 2화 '숨바꼭질 하우스'에서는 숨바꼭질이 취미인 개구쟁이 신혼부부가 4억 원대 예산으로 빈집을 발견하는 과정부터 세상에 하나뿐인 내 집으로 리모델링하는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번 확장판에서는 본편에서는 담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던 건축가 문훈과 신혼부부 사이에 의견 대립과 갈등이 있었던 것. 프로젝트 최초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완공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건축가의 영업기밀, 빈집 리모데링 설계 포인트와 인테리어 팁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이번 빈집살래 확장판은 최첨단 촬영 기법을 자랑하는 MBC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진행해 눈길을 끈다. 눈앞에 빈집이 있는 듯 3D, CG 기술을 활용해 25년간 방치된 빈집이 신혼부부의 로망으로 채워지는 과정을 보다 생생하게 담아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빈집살래 확장판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에도 화답한다. 지난 방송 이후 빈집 매입에 대한 문의가 폭주, 서울시와 SH에서도 빈집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긴밀한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빈집 매입 절차와 방법을 공개한다.
라미란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하지 않았나.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빈집살래’가 빈집 문제 해결의 시작점이 된 만큼, 많은 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빈집 재생 프로젝트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빈집살래 in 서울_확장판'은 19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양혜윤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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