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준영이 송하윤에게 달려왔다. 송하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11일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이하 '제그마요')측은 최총회를 앞두고 위기에 처한 서지성과 그런 서지성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 정국희의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성은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바닥에 쓰러져 있다. 정국희는 그런 서지성을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을 감싼 어둠이 더해져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위기감을 더한다. 이어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에서는 정국희가 서지성을 번쩍 안아 든 채 걸어 나가고 있다.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와 관련 ‘제그마요’ 제작진은 "내일(12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그동안 서지성과 정국희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들의 정황이 드러난다. 동시에 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된 조상신 냉장고 ‘장고’의 비밀도 밝혀질 것이다. 그리고 이 폭풍 전개 속에서 서지성과 정국희의 사랑도 큰 전환점을 맞게 된다. 마지막까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최종회는 12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양혜윤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