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근은 7일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해 12월 말 마지막 휴가를 나온 이원근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이날 전역하게 됐다.
이원근은 지난해 6월 의무 경찰로 입대해 약 1년 6개월간 복무했다.
그는 앞서 소속사 유본 컴퍼니를 통해 "돌이켜보니 정말 좋은 지휘요원분들, 대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군 생활이었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대한민국 모든 장병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전역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었다.
이원근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굿 와이프', '추리의 여왕', '저글러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여교사', '그물', '명당', '나를 찾아줘' 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입대 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원근이 전역 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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