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백지영, 소율, 김새롬, 슈카가 출연했다.
최근 본인 채널에서 목걸이를 소개하며 화제가 된 김새롬. ‘I'm not going to make any more mistakes'라는 글귀를 적은 펜던트는 다신 실수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결혼반지를 녹여 만들었다는 것.
김새롬은 “어차피 내 돈 내 산 결혼반지였고 그냥 계속 두기도 버리기도 애매했다. 잘 극복했다는 의미를 담고 싶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새롬은 독점하고 싶은 이미지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새롬은 “4년 정도 지났는데 아직 검색창에 제 이름 쳤을 때 제일 먼저 나오는 이슈다. 평생 안고 가야 하니 여자 서장훈처럼 이혼의 아이콘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며 “두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나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더라. 내가 이런 실수를 했었고 잘 극복했다는 걸 조언해 주고픈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백지영은 “실수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수가 아니라 인생의 한 부분이고 과정일 뿐이다. 실수라고 하는 게 마음이 아프다”고 하며 이혼에 연연하지 않길 응원했고 김구라 또한 “조만간 아이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여자 서장훈 노린다면 가능하다. 키부터 가능하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이콘이 될 수 있을 것 같대 ㅋㅋㅋ”, “펜던트 아이디어 좋다”, “키부터 가능하대 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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