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백지영, 소율, 김새롬, 슈카가 출연했다.
이날 소율은 김구라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유인즉 소율과 결혼식 당시 김구라가 축의금을 제일 많이 냈다는 것.
이에 김구라가 “제가 여태까지 축의금을 많이 한 사람이 이경규씨, 윤종신씨 있는데 그다음이 문희준씨다”라고 말하자 소율은 “보답할 기회가 없었는데 선배님께서 요즘 러브러브 하시기 때문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하며 김구라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어 소율이 “언니가 좋아하실 것 같은데 집에서 러브러브 하시라고 준비했다”고 덧붙이자 안영미는 “혹시 제가 생각하는 그건가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소율이 준비한 선물은 입욕제였다. 선물을 확인한 안영미와 김구라는 “입욕제! 입욕제! 같이 욕조에 들어갈 때 입욕제!”, “원래 선물 받으면 인증샷 해 줘야 한다”고 김구라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누굴 위한 인증샷이죠 ㅋㅋㅋㅋㅋ”, “안영미 물만났다 ㅋㅋㅋ”, “오 축의금 많이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