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111회는 전국가구 기준 평균 6.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0회 3.8%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다. 그간 2~4%대 시청률을 전전하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020년 6월 83회 이후 약 8개월 만에 6%대 고점을 달성한 셈이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수진과 존리가 출연했다. 두 사람의 화제성 덕분에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존리는 M자산운용사의 대표로 동학개미 운동의 창시자다. 1990년대 초 S텔레콤 주식을 주당 4만 원에 구입해 10년 만에 10배 수입을 올렸다.
유수진은 자산관리사다. 재테크 상담과 관련, 2천만 원에서 8억으로 수익을 올렸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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