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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친송’ 김수찬×홍석훈, ‘엄마의 노래’ 부르다 울컥!

기사입력2021-01-0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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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과 홍석훈이 ‘찐한’ 우정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일(금) 방송된 MBC 신년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친송(스타와 친구가 부르는 송)’ 2부에서는 스타들이 자신의 친구들과 감동의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김수찬은 절친 홍석훈을 소개하며 “내가 형의 여인을 빼앗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홍석훈의 어머니라는 것. 김수찬은 해외 출장이 많은 홍석훈을 대신해 그의 어머니를 자주 찾아뵈었다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수찬은 홍석훈이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를 부른 13년 차 가수 소울 크라이라고 밝혔다. 이후 둘은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함께 부르다 감정이 벅차오르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도 울렸다. 김수찬은 어머니를 향한 미안함과 감사함에 눈물이 나왔다며 민망해했다. 설운도는 이들의 무대에 감탄하며 “어머니가 감격스러워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알면 알수록 진국인 김수찬 평생 응원할게요. 감성장인 김수찬 이런 노래도 참 잘해요”, “프린수찬 사랑해요. 최고의 가수♡”, “김수찬-소울크라이 조합 너무 좋았어요. ‘엄마의 노래’ 정말 눈물 줄줄ㅠㅠ”, “스친송 너무 재밌는데 파일럿 말고 정규 프로 편성 가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친송’은 스타와 그들의 친구가 깊고 진한 우정 토크를 나누고, 감동의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는 음악 토크쇼다. 신동엽, 박명수, 김태현이 진행을 맡았으며 노사연, 설운도, 린, 조권, 김수찬, 황윤성, 송창의가 실제 절친들과 함께 출연했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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