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배우 이재은이 등장했다.
이날 이재은은 "트로트에 못다 푼 한이 있어서 '미스트롯2'에 도전하게 됐다. 마스터 여러분들 시청자 여러분들 잘 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이재은은 "예전에 트롯 앨범을 냈었다. 그때 아쉬움이 좀 많이 남아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어머니가 미스트롯을 굉장히 좋아하신다. 그런 어머니께 제가 예전에 못 다 보여줬던 트로트 무대를,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친정 어머님'을 선곡한 이재은은 애절한 마음을 담아 열창했다. 노래 중간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에 특별 마스터 임영웅은 눈물을 흘렸다.
임영웅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가슴을 후벼팠다. 심금을 울리는 전달력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10하트로 예비합격자가 됐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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