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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 연기대상’ 박해진, ‘꼰대인턴’으로 대상 영광 “12년 만에 큰 상”

기사입력2020-12-3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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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밤, 올 한 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MBC 드라마와 배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 MBC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이날 대상 시상은 전년도 수상자인 김동욱이 맡았다. 김동욱은 “수상했을 때보다 오늘이 더 떨린다. 차라리 상 받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꼰대인턴’의 박해진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박해진은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어깨가 무겁다”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박해진은 “2008년에 신인상을 받고, 12년 만에 MBC 작품을 하게 됐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꼰대인턴'은 고맙고 따뜻한 작품이었다”라고 한 후, 함께 열연을 펼친 김응수에게 특별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꼰대인턴’은 ‘올해의 드라마상’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박해진 씨 ‘2020 MBC 연기대상’ 대상을 축하드립니다”, “꼰대인턴 시청률 높긴 했지”, “꼰대인턴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었음”, “가열찬 연기 너무 좋아서 대상 받을 줄 알았다”, “박해진 배우님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쭉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성주가 단독 진행자로 나선 ‘2020 MBC 연기대상’은 방송제작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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