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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우수 연기상에 감격 “10년 만에 받는 상” (2020 MBC 연기대상)

기사입력2020-12-3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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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남규리가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밤, 올 한 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MBC 드라마와 배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 MBC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이날 김혜윤, 차은우가 월화 미니·단막 여자 우수 연기상 시상에 나섰다. 이때 김혜윤이 “가장 케미가 좋았던 배우는?”이라고 묻자, 당황하던 차은우가 “아무래도 같이 하고 있는...”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우수 연기상의 영광을 안은 남규리가 수상 소감을 말하기 시작했다. 남규리는 “10년 전 신인상을 받고, 10년 만에 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라며 벅찬 모습을 보였다.


남규리는 “어떤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머릿속이 하얘진다. 부족한 저한테 앞으로 포기하지 말고 더 좋은 연기 하라고 주신 상인 것 같다. 더 진솔한 마음으로 연기하겠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연기 너무 잘해서 수상 예상함”, “우는 연기 정말 최고!”, “연기 많이 늘었더라고요. 배우로서 응원합니다”, “카이로스 잘 봤습니다. 우수상 축하드립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성주가 단독 진행자로 나선 ‘2020 MBC 연기대상’은 방송제작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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