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라스 칠순 잔치' 특집으로 전 MC 윤종신, 유세윤,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요새 밖에 나가기 쉽지 않으니까 집에만 있으니 늘어지더라. 그래서 성장하는 취미를 찾아보자는 마음에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적성에 맞다기보다는 아내가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다”고 했다.
이에 윤종신이 “예전에 먹어본 기억이 있다”라고 하자 규현은 “그걸 지금까지 기억한다는 건 두 가지 중 하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의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하지만 일식덮밥 요리를 하면 일식 주방장처럼, 잔치국수 요리를 하면 한복을 입고 있는 유세윤의 사진은 요리 실력보다는 연출이 돋보였다고. 유세윤의 아들 또한 연출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처럼 표정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세윤은 “지금 들떠있는 게 인도 카레를 인도 복장을 하고 할 생각하니 너무 설렌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사진 뭐야 ㅋㅋㅋㅋㅋㅋ”, “눈에 확 들어오네 ㅋㅋㅋ”, “오늘 의상도 카레 생각나는데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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