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이 작품을 통해 특전사 출신의 결함없는 몸을 만들기 위해 6개월간 운동했다며 "다른 작품보다는 힘들었다"라며 솔직한 촬영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 고윤정, 이응복 감독이 화상으로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시영은 이번 작품에서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 '서이경'을 연기하며 위협이 닥칠때 마다 가장 먼저 몸을 던지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시영은 "6개월 전부터 몸을 만들었다. 작품 안에서 노출도 많은데 몸은 숨기거나 가짜로 만들수 없는 것 아닌가. 그래서 직접 운동하며 비주얼적으로 신경을 썼다"라며 "다른 작품보다 좀 힘들었다"라고 웃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아직도 등 근육이 남아 있냐는 질문에 이시영은 "조금 흐려지긴 했지만 원하신다면 다시 만들어 보겠다"라며 의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은 12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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