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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이응복 감독 "욕망으로 인해 괴물이 된다는 설정이 흥미로와"

기사입력2020-12-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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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복 감독이 작품에 대해 "욕망으로 인해 괴물이 된다는 설정이 재미있었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 고윤정, 이응복 감독이 화상으로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응복 감독은 "그린홈이라는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에 갇히게 된 사람들이 정체모를 괴물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괴물로 변할수 있는 극한의 공포 속에서 피와 눈물을 나누는 기괴하는 이야기다."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이응복 감독은 "모든 부분이 매회 흥미로왔는데 욕망으로 인해 괴물이 된다는 설정이 재미있었다. 세상을 비관하고 자살을 결심한 소년이 자살을 하기 전에 세상이 먼저 망해버리고, 괴물이 된 채 세상으로 나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도 좋았다. 순수한 영혼을 가졌지만 손에 창을 든 이미지가 좋았다."라며 원작을 보고 난 뒤 어떤 부분에서 매력을 느꼈는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은 12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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